Sunshine 2007

태양이 약해지고 있어서...

인류는 멸종을 직면하고있다.

7년전, 이카루스라는 계획하에
한 팀이 태양을 되살리기위해 보내졌으나

목적지에 도착하기전 사라져버렸다.

16개월 전 , 나 -로버트 카파와 7명의 승무원들은,

햇빛의 부족으로 추워진 지구를 떠났다.

우리가 가져가는건

맨해튼만한 크기의 별폭탄이다..

우리 임무의 목적은 별속에
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폭탄에 매달려가는 8명의 승무원

그리고 폭탄.

이카루스 2호의 승선을 환영합니다.

S U N S H I N E
번역: SATAN666 (jager0217@paran.com)
ReSync 및 일부 수정: 고운모래

영어 자막이 완전치 못하고 실력 미달로
오역/빠뜨림 많으니 이해 해주시길...

이카루스...

네, 서를 박사님?

관찰실 창의 필터 수준을 재설정해줘.

높힐까요 낮출까요. 서를 박사님?

낮춰줘.

이카루스

이게 실제 밝기에 얼마나 가깝지?

현재 3천6백만 킬로미터 거리에서,

실제 밝기의 2퍼센트로
보고 계십니다.

2퍼센트?

4퍼센트로 보고싶은데

4퍼센트에서의 관찰은 망막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겁니다.

그렇지만 3.1 퍼센트 밝기로

30초이내의 관찰은 가능합니다

이카루스, 필터수준을 재설정 해줘

...3.1퍼센트로.

그건 말이지 빛으로 샤워를
하는것같이 상쾌하다구.

그속에선 자신을 잊게되지

?????

사실은...아냐 신경꺼

이건 뭐야, 소고기? 닭이야.

맘에 안들어?
그럼 다음엔 네가 해

사실은 우리가 멀리 왔을때,

완전한 암흑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어

그리고...

암흑에 관한건데..우리가 그 속에 떠있다는거야.

암흑은 뭔가의 부재(결여/텅빔)라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지.

진공상태란 말이야.

그런데 빛은 우리를 감싸곤

우리와 하나가 되지

묘한 느낌이라구

한번 체험해봐

정신과의는 당신인데도

정신은 내가 더
말짱하다는게 신기해요

자, 얘기할 사람 없으면 내가 하지

현재 거리에서 태양풍이 예상치보다 훨씬 강하다는거야.

얼마동안은 통신을 보낼수 있을거야.

우리 전파가 방해전파보다 강해서

달기지에서 통신을 받을 수 있겠지.

그렇지만 그것도 통신불능 상태가 될 24시간
후엔 불가능하게 될거야.

그동안은 된다구?

아마도

마침내 외톨이가 되는군

우린 지구에서 5천 5백만 킬로 떨어져있어
따라서 이미 우린 외톨이라고 말할 수 있지

이것 보라구, 우린 이미 이럴 걸 예상했잖아

우린 생각했던 것보다 7일 빨리 위험 지역으로
접어들고 있다구

혹시 지구로 연락게 있다면

..지금 해야 할거야

음... 어머니 아버지

인류를 구하는 이런 일을 하고있는

이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세요.

이 연락을 받으실때 쯤엔

위험 지역에 들어가 있을거에요.

예상보다 좀 빨리 왔죠.

그래서 통신을 보내셔도 받지 못할거에요.

그래서 답신 보내실 필요없다는걸 알려드려요.

무슨 말씀 하실지 다 알고 있어요.

기억 하실건

빛이 태양에서 지구까지 가는데 8분 걸린다는 거에요.

이건 우리가 임무에 성공하고 8분 쯤 후에

우리가 성공한걸 아시게 될거라는거에요.

그냥 하늘에 더 밝은 빛이 나는지 올려다 보시기만 하면되요.

어느날 너무도 화창한 아침에 눈뜨신다면

우리가 성공한거죠.

자... 그럼 이만

작별인사 드릴께요.

2년 후에 뵈요.

이카루스, 조금만 낮춰 주겠나?

네, 코라존씨.

함장님?

서를박사와 얘기하셨던데

그래서, 보고서 가져왔나

네, 여기요.

산소 생산성은 좋습니다.

사실 과생산 하고있죠.

우린 이미 귀환길의 1/4 지점까지
쓸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카루스 1호 때문에 그러시는거죠

그들을 실패하도록 한게 뭐든간에

산소 부족 때문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이런 젠장!

저 빌어먹을 자식!

먹통이라구!
통신을 보낼수가 없다구!

그만해! 태양풍이 너무 강하다구. 메이스!

아깐 잔잔했었는데 ! 이게 뭐냐구! 젠장!

함장님, 서를 박사님.

사령실로 와 주시겠어요?

통신실에 남성홀몬이 넘치고(다툼/싸움) 있습니다.

이제 뭘 하는거죠?

어린시절 얘기를 해야하나요?

자네 어린시절에 대해선
내가 더 잘 알수있지.

시간이 문제에요

16개월이면 그게 뭐든지 익숙해 질 수있죠.

그러니까...

단절된 느낌이에요.

저도 이상해진거 알아요.

앞으론

다신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께요.

처방은...

육지의 방에서

두시간동안 쉬는거네.

머리 좀 깍게, 메이스. 그러죠...

파도 다시 보여줘

서를 박사님의 처방은 평화로운걸로 하는겁니다.

파도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자, 다시

메이스, 미안해, 너 먼저 하게 했어야 했는데

이봐! 카파! 사과 하는건 나라구, 알겠어?

알았어.

지금 사과 한거지?
그래.

알았어 사과 받은걸로 하지. 그래

보호막 좌측 상부에

연속적 충격이 있었고

15시 무렵 소규모 유성우(소행성)폭풍로 바뀌었다.

크기는 빗방울 만한것이었다

선체에 19군데 구멍이났고, 기관실에 그다음 피해를 입었다.

구멍을 메우는데 3시간 걸렸고

기능 손실이 있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나는 관찰실에서 그것들이 선체에 부딛히는걸 지켜봤다.

그건 ....

그건 정말....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건 ....

그건 정말

너무도 아름다웠다.

메이스.
응

수리 프로그램이 냉각탱크 외부 배전판 수리에

앞으로 14분을
할당했습니다.

젠장!

저기..다들 이것좀 보겠어요?

아무리 생각해 본들...

이루 말로 형현 할 수 있을지

신사 숙녀 여러분...

수성입니다..

23시간전에 통신 시스템에 대한 일상 점검 중이었는데

네가 좋아하는 우주음악 감상중에 말이지?

전파를 스캐닝중에 통신을 잡았다구.

수성의 뒷편을 비행중이었을때

수성의 철성분이 안테나 역할을 하는것같아보여.

여전히 방해전파가 강한데, 통신은 아주 깨끗했다구

이카루스, 음성파일 754-B를 틀어봐.

네, 하비씨

이게 뭔데?

이카루스 1호야

이 신호는 1호의 조난신호라구. 세상에..

그건 말도않되. 7년이 지났다구. 그렇지 않지

네 귀로 직접 조난신호를 듣고 있잖아

1호 승무원들이 살아있다는거야?

모르지. 하지만 그럴수도 있잖아.

산소는 자가보충되고, 물은 재사용되고

게다가 필요한 태양에너지는 충분하다는거야.

그럼 식량은? 식량이 7년이나 남아있을 순 없잖아.

그건 경우에따라 다르지.

1호엔 8명 분의 3년치 식량이 있단말이지.

4년 차이가 나잖아. 무슨 지옥 다이어트라도 했다는건가

이카루스 1호에 무슨일이 있었는진 알수없지.

사고 같은게 일어났을 수도있고, 그래서

음식 먹을 사람이 8명이 이하였을 수도 있겠지.

함장님, 1호의 위치는요?

좋은 질문이야. 카파. 그게 궁금 하군.

이카루스...

(대충짐작) 수성을 화면에 띄워줘.

네, 함장님

자, 이제 이카루스 1호의 조난신호가 어디서 오는지 가르쳐봐

세상에... 거의 다 도착 했었잖아.

그래서 신호가 잡히지 않았었던 거로군.
태양풍의 소음속에 묻혀서 말이야.

우리가 저들 바로옆을 지나게될텐데..
1만에서 1만5천 마일이내로 말이지

생존자가 있을까?

보호막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그들을 볼 수있겠군.

그렇지.

이 문제는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해.

아주 신중하게 말이야

지금 짐작으로, 궤도를 수정해서 그들에게
곧바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지만 그러지 않을거야.

분명히 말하는데, 우린 그럴 수 없어.

자세하게 설명해줄까?

우린 바로 지척에있는 별의 중심부로 가져갈 폭탄이 있다구.

우린 태양이 맛이가서 이걸 가져가는 중이고 말이야.

태양이 죽으면 우리도 죽고

모든게 다 죽는다구, 우린 임무가있고

그 어떤것도 우리 임무를 완수하는것보다

중요한건 없어. 설명 여기까지.

옳은 말이야. 물론 당연하지.

이중에 다른 의견 가지신분?

내가 다른 의견 좀 말해볼까? 아뇨!!

함장님, 어떻게 할까요? 말해보게.

이카루스 1호의 승무원을 도우려고

궤도를 수정하는건 불합리하죠.

그들이 살아있는걸 알고있다고해도

그들 목숨은 우리 임무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죠.

바로 우리 목숨처럼 말이에요.

그렇지만 1호엔 임무를 지연시킬 가치가있는게 있죠.

메이스 자네가 지적한 것처럼 우린 수송할 폭탄이있지.
폭탄말야, 딱 한개.

현재, 폭탄의 수송과 정확성은 단지 이론적일 뿐이라는 거지.

쉽게 말해서

폭탄이 정상 작동할지 모른다는거야.

하지만 우리가 확실히 알 수있는건

만일 우리가 두개의 폭탄을 가지면, 성공 가능성도 두배라는 거지.

1호를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군요.

그래

1호의 임무를 망친게 뭐든간에 함선의 고장이나

파손 때문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말이죠. 그래

가정이 지나치게 많은거 아닌가요. 그래 그렇지.

그거 바로 위험평가 라는거야.. 핵심은 말이야

우회하는 위험이 추가 폭탄의 잇점보다 크냐는거지.

투표로 정하죠. 아니. 투표는 하지 않을거야.

이건 민주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구

우린 우주비행사와 과학자 잖아

그러니까 가능한 가장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지.

혹시, 당신이 결정하겠다는 건가요?

우리 수송물의 복잡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그런 사람이 해야겠지.

바로 물리학자가 말이야.

이런...

자, 이카루스. 확실한 폭탄 수송로 지도를 보여줘

네, 수송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별폭탄은 분리될거고

폭탄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승무원과 생활구역은 4분내에 준비,

귀환을 시작합니다.

폭탄 분리 4분 후 추진기는 자동으로 점화될거고.

그로부터 4분뒤 폭탄의 추진기가 자동으로 점화되고

남극의 갈라진 틈에있는 오로라 구멍으로 진입해서

자기장을 펼칠것이고 온도가 3만 7천도에 이를것입니다.

예상 신뢰도는 45퍼센트 이하이고

남아있는 다른 예상치는 효과적 분석을 위해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변수는 무한하고 정확도는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저게 문제군.

폭탄의 추진기와 태양의 인력 사이에서

폭탄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질거고, 시간과 공간이 뒤섞여서

모든게 비틀려 왜곡될거라구

어느쪽이든 마음을 정하게.

자네 결정이 필요하네.
이건 결정하는게 아니라구요. 그저 추측일 뿐이죠.

이건 마치 동전 던져놓고 앞/뒷면 알아 맞추라는것 같다구요.

그래서...자넨?

앞면요.

우린 이폭탄 만들려고 지구상에있는 모든 원료을 채굴했고

다른 폭탄은 없고.

우리가 가져온게 마지막 희망이라 이거죠

최후이자 최고의 희망이라...

서를 박사는 확신했죠

최후의 희망이 두개인게 하나보단 낫다고 말이죠.

그랬었지.

현재 이카루스호는

수성의 궤도를 벗어나고있습니다.

안녕. 안녕.

좋은 꿈 꿨어?

내가 맞춰 볼께...

태양의 표면에 관한 거였지?

내가 줄곧 꿔온 유일한 꿈이야

잠들때마다 항상 똑같은 꿈만 꾸지

아무래도 서를박사한테 말하고

도움을 청해보는게 어떻겠어?

생각해 볼께

내가 말하고 싶은건

네가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는거야.

메이스는 그렇지 않을껄.

하비와 트레이도 그럴꺼야.

그래, 하지만 난 믿어.

케시, 경보 확인해. 무슨 일이야?

내가 망쳤어.

네가 망친게 아니야.

내 책임이에요.

경로를 바꾸기위해서 이카루스호를 수동으로 재설정 해야했어요.

그래서 전체 계산을 혼자했고 두번 세번 재차 확인했는데.

모두 정확 했다구요.

그래서 새 좌표를 입력했고, 현재 경로로 가게했죠.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젠가? 궤도가 틀린건가?

궤도는 정확해요.

하지만 태양으로의 접근 각도가 1.1도 바뀌었죠.

새로운 각도에 맞게 보호막을 재설정 하지 않은거로군.

이럴수가, 트레이.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요.

속도, 연료계산, 오만가지 다른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찼었다구요

정신이 나갔었다구!!!.

남들이 뭐라겠어

난 정신이 나갔었단 말야!

맛이 갔었다구. 트레이!

중요한건 우리가 여전히 살아있다는거야.

선체 내부에 불탄 구멍 하나 없다구

선내 기온이 1만도가 된것도 아니고. 그러면 실제 피해는 뭐지?

모르죠. 경보가 울렸을떄 이카루스가

자제적으로 보호막을 재설정했지만.

외부 센서가 모두 타버려서 말이죠.

피해 구역의 상태를 알 수 없는거죠.

알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밖으로 나가는거죠.

내가 갈께요. 괜찮죠?

내가 가겠네.

두사람이 해야하는 일이에요.

부함장 자네는 여기 있어야되.

제가 지원할께요. 아니, 내가 지원할거야.

좋아.

지원자는 카파로 하지.

그래요. 제가하죠.

자 그럼.

됐어.

우린 훈련에서 이걸 천번은 해봤어.

그랬지.

괜찮을 거야.

자, 이카루스. 내가 잠시만 여기서 조종할께.

네, 케시.. 감속하고 피해입은 부분에

태양광이 닿지않게 선체를 선회시킬거야.
알아들었지?

네, 케시

그렇게 크게 선회하면 3번과 4번 통신탑을 날릴텐데.

필요도 없는거 잘됐네.

당장이야 필요없지만
귀환할땐 필요하다구.

그건 그때가서 해결하구

일단은 얼마간 그늘을 만들어 주겠어.

자, 두 분.

이제 엽니다.

좋았어...

함장이다. 통신 상태 확인한다.? 헬멧 카메라 잘 작동한다.

영상 잘 잡힙니다..

함장님. 임무 시작 하세요.

알았다.

수리 상자 가지고 나가는중.

잘하고있다.

피해 구역을 조사하러 가겠다.

좋습니다.

무사히 다녀오세요.

알았네. 무사히 다녀오지.

카피.

이카루스, 선회할수있게 보호막을 조정해.

네, 케시.

태양에 맞춰 새롭게 조정 하겠습니다.

세상에...

보호막의 온도 변화 때문에 그런거야.

선회로 금속이 수축하고 팽창하는 거지.

나도 알아. 비행사 양반.

꼭 선체가 찢어져 나가는 소리가 나는구만.

3번과 4번 통신탑에 치명적인 피해가 있습니다.

알았다. 이카루스. 3번 4번 통신탑 손실.
경보를 해제하라.

3번과 4번 통신탑의 센서를 끄도록.

자네들도 여기와서 한번 보라구.

상당히 인상적이라네.

좋았어

4곳이 피해를 입었고

300미터 정도 떨어져있다.

카파, 진정하라구. 산소 금새 바닥날거야.

아... 알았어요.

그렇지, 숨을 천천히 쉬라구.
긴장 풀고.

첫번째 패널어 접근중

수리됐다. 보이나?

보입니다.

수압(유압)장치가 타버렸다. 자 이걸 덮어주자구.

* HYDRAULICAL SYSTEM * * MAIN BOMB *

좋아, 메이스.

시험해 보라구.

첫번쨰 패널을 덮겠다

계속 할 수 있겠어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 그래.

우린 해낼 수 있어.

다음 패널로 이동중

이제 세개 남았어

좋아, 잘했어. 잘한거라구, 친구.

자신을 탓하지 말라구. 우리가 이일을 결정한거잖아.

이봐 무슨일이야! 케시, 선체가 움직인다.

이런! 산소가 빠져나가구 있어.

이카루스 2호 컴퓨터 조종으로 복귀합니다.

안돼, 이카루스. 수동 조종으로해. 안됩니다. 케시

컴퓨터 조종으로 원래 각도로 선회하겠습니다.

뭐야? 이카루스, 컴퓨터를 수동 조종으로 설정하라.

않됩니다. 임무가 위험해집니다. 수동 조종으로의
설정 명령은 제거됬습니다.

왜? 안돼, 이카루스. 안돼.
즉시 이유를 말하라. 산소 정원에 화재가 났습니다.

안돼 !!

불을 가두려면 산소정원 문을 닫아야해

작동않해.

9구역이야. 9구역 화재를 진압하라.

함장님, 카파 당장 돌아와요.. 그럴 수 없어.

우린 패널들을 놔두고 갈 수없어.

태양 보호막이 고쳐지지 않으면 선체가 폭발할거야.

저러다 죽게될거야.

타죽을 거라구. 아닐거야.

이카루스, 설정하라. 비행사 캐시
비상 명령 000

명령 000 접수했습니다. 2차 확인이 필요 합니다.

알았다. 메이스!

메이스!!. 잠깐만, 케시!

이런 세상에!! 하비!!

통신관 하비, 확인 명령 000

설정 명령 확인되었습니다. 수동 조종으로
복귀 됩니다.

아냐.

이카루스, 그대로 진행하라.

뭐라구!

함장님...

설명해주시죠. 알았다, 메이스.

우선사항은 폭탄을 지키는것이다.
어서 불을 끄도록해.

이카루스, 함선을 통제하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함장님. 이런 젠장!

함선을 본래대로 선회 시키겠습니다.

들여보내줘. 안됩니다.

제발

하비! 이 빌어먹을 놈!!! ,
들여보내줘!!!

화재 분석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동 소화장치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불은 6시간동안 지속될겁니다..
화재 봉쇄 실패 가능성 60퍼센트

생명 유지 시스템의 치명적 피해 가능성 75퍼센트

뭘 해야하지?

산소를 뿜어주자구. 뭐야?

산소가 완전히 다 타도록해서 불이 꺼진단 말이지..

그럼 정원을 다 날릴텐데

이미 날렸다구

세상에 ... 모르겠어.

이카루스, 산소탱크를 개방하라.. 코라존,
거기서 나가라구!!!

산소 탱크를 개방합니다.

안돼!!!!

보호복 차단 한계치 89의 퍼센트

카파... 돌아가! 내가 끝마칠께.

나도 할 수있어요.

가라니까.

지금 돌아가고있다. 들리나?

들린다, 카파.

보호복 차단 한계치의 91퍼센트

보호복 차단 한계치의 94퍼센트.

함장님?

함장님

함선으로 꼭 돌아오셔야되요. 들립니까?

돌아 오셔야되요. 함장님!

보호복 차단 한계치의 97퍼센트

마지막 패널을 덮는중이다. 보호막은 이제 괜찮다.

지금 거기서 벗어나야 해요!!!

함장님!! 어서 이동하세요!!

함장님은 돌아오지 못할거야

어서 빨리 움직여요!! 어서요!!!

늦었어...

왜 이동하지 않는거지?

함장, 뭘 보고있는거요

함장 ! 뭘 보는거요?

함장!

함장!!!!

보호막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피해는 다음과 같다. 트레이는 의료실에서 진정제 투여중이고.

서를 박사는 자살 가능성을 진단했다.

모두 그 진단엔 이의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부함장으로써, 이제 내가 이카루스 2호의 함장이다.

전 함장과

카파 덕분에, 이제 보호막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포탄도 물론 그렇고.

하지만 산소정원이 완전히 날아갔고.

엄청난 양의 산소가 화재에 불타버렸다.

현재 상태로

폭탄 투여 지점까지 갈 만클의 산소 비축분은 없다.

살아서 돌아갈 정도의 산소를 제외하면 말이지.

그럼 임무를 그만 둡시다.

이카루스 1호와 랑데뷰 하는 수밖에 없겠군.

혹시라도 임무를 완수할 생각이라면

1호 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지.

기술적으로... 트레이는 실수를 저질렀다구

코리, 무슨말을 하려는거야?

하비는 투하지점까지 갈 산소가

부족하다 그랬지..하지만 말이야

우리 모두가 가는데 충분치 못할 뿐이라구

지금 트레이가 자살하게 내버려 두자고 하는거야?

아니.

어떤 경우에서든

트레이만으론 충분치 않아.

두명을 더 줄여야 한단 말이지

일곱명 중 세명이라... 제비 뽑기를 하지그래

카파, 나야

뭔가 좀 다르더라

네가 돌아 올 수 없을까봐 두려워하고

그러다가...

돌아올 수 없다는걸 알게됐을때..

우리 생존은 1호에서
뭘 건지는지에 달려있어

아니.

우린 여기서 다 죽게 될거야.

다른 승무원들 처럼 말이야

나도 알고

너도 알지

두려워?

별폭탄이 작동되면.

...처음엔 거의 아무련 변화도 없지.

그런후에

섬광이 갑자기 생기고

그렇게 우주에 잠시 떠있을거야

그런후엔

두개로 쪼개질거야
그리곤 다시 쪼개지고

....또 다시 계속 그럴거야

아주 환상적일거야.

작은 빅뱅(우주가 생겨난 대폭발) 말이야.

죽어가던 별에서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거지.

무척이나 아름다울것 같아.

이젠, 두렵지 않아

난 두려워.

서를박사, 카파 !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 가보자구.

조심해. 발 아래 잘 살피라구

케시, 이거 보여? 뭘 말이야?

공기 말이야, 먼지로 가득찼어.

사람 피부야! 뭐라구?

이 머ㄴ지의 80퍼센트가 인간 피부라구

진정해.

불 안켜지나? 아니

놀랄거 없다구

어두움이 무서운 사람 있어?

우리 흩어져야 하겠는데.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것 같은데.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외계인한테 한명씩 잡혀 갈지도 모른다구.

한 팀으론 모여서는 효과적인 수색이

불가능 하다구

그래 맞아

메이스, 조종실로 가서 비행이 가능한지 알아봐..

서를박사는 생활 공간 쪽으로.

카파는 폭탄을 맡고

난 정원을 확인하지

계속 연락 하라구, 친구들

모두 들어봐...

이걸 봐봐. 7년간 억제 되지않고 성장한거야.

이거 보여?

이건 완전 자급자족 식물 생태곈가?

이거 보고 있어? 나무도 있다구,

정말 멋지다

오, 세상에.

코리, 이거봐.

이거 이상한데

하부 시스템과 태양 집열판은 정상이야
이 함선이 작동하는것 같은데

..비행 컴퓨터로부터 응답이 없는걸 빼곤말이야

물도 있어

음식도.

승무원도 없고

시체도 없고

오, 세상에

숲이 너무 빽빽해서 걷기도 힘들정도야.

나는 핀베커다.

이카루스 1호의 지휘관이다.

우리는 임무를 포기했다

우리 별이 죽어가고있다.

모든 우리가 가진 과학 기술

우리의 모든 희망

우리의 꿈은 바보같은 것이다!

이런 점으로 보아

우린 그저....

...그 이상도아닌 그저 먼지 같은 존재다.

그리고 이 흙으로 다시 되돌아 갈것이다.

나는 우리가 죽도록 선택되었기때문에 여기에 있다

우리가 신에게 도전할...

영역이 아닌것이다.

좋아, 누구 이해한 사람 있어?

전송 코드로 보아하니 6년 반 전 것이군

그럼 통신 않되는 지역으로 들어온 후 였겠군.

사실, 폭탄 투하하고 귀환 해야할 무렵 이었을 텐데.

폭탄은 정상이야.

다시 말해봐, 카파

폭탄은 완전하다구. 그야말로 최고의 상태란 말이지

그거 좋은 소식이네. 여기온 목적을 달성 했군.

아니, 그렇지 않아. 말해봐, 메이스

난 뭐가 조난신호를 보냈는지 알지.

일종의 냉방기 결함이었어,

카파가 폭탄을 찾은건 중요하지 않다구

메인 컴퓨터 없이는 비행할 수 없다는거지.

그리고 그건 파괴된 상태고.

우린 본래 임무에서 벗어나는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

말할게 있는데...

...승무원에 관해서 말이야

뭔일이 있었던거지?

"They had an epiphany.
#epiphany-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찾아간날로
축일, (신)의 출현/현현 --뭔 소린지....

그들은 빛을 보았도다."

스스로를 태웠군

그럴 리가

관찰실의 필터가 완전히 개방 됐던것 같은데

우린 이카루스 2호의 스크린 뒤에 있었지.

그들은 그저 무에서 무로

별가루(흙)에서 별가루(흙으로)로 돌아 갔을뿐
# 장례식 대사 같음

이카루스, 분리하지마 ! 이카루스 !

이카루스, 고정시켜.

도대체 뭔 일이야??

이봐, 당장 돌아오라구 .

큰 사고가 있었어. 그쪽에서 분리되고 있다구

다시말한다, 우린 분리되고있다.

빨리 돌아와

케시 !

원인은 모르겠지만, 연결 통로가 분리되버렸어.

이카루스 1호의 갑문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구.

현재 위치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재 도킹을 할 순 없을것같아.

그리고 또다른 문제가있는데

선체에 구멍이 났는데, 보일거야.
공기가 빠져나가고 있다구

엿됐구만 ! 아니, 그렇지 않아

어쨋든 우리 중 한명은 아니야.

무슨 일이야?

통로가 파괴됐고. 우주복은 한벌 밖에 없고
그걸 카파가 입는 중이지.

그런데 왜 카파가 입는거지?

나머지 우리는 덜 중요하거든.

우리가 덜 중요하다니 말도않되.

넌 통신관이고 그럼 저기엔 통신 수단이 없는 거잖아

난 함장이라구!

임무가 계속되려면 함장이 있어야되

하비...

카파는 이카루스호에서 폭탄을 다룰 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구

선택의 여지가 없어. 아니, 카파 네가 선택권이 없지.

카파, 우주복을 벗을것을 명령한다.

빨리 벗어!

이건 명령이다!

장담컨데, 이카루스 2호에 돌아가면 내 권한 내에서
할 수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어.

그래서 뭘 어쩔건데!? 우주복을 더 가지고 돌아온다구?

출구는 절반이 날아갔어

일단 저 문을 열면 기압을 어떻게 회복시킬 건데?

케시

말해

들어봐

카파한테 출구을 열어주고나면 다시는 기압을
회복 시킬 수 없어.

분출되는 가스가 카파를 총알처럼 쏘아 보내줄거야.
맞지?

그래

그쪽 출구를 열어줘. 우리가 곧장 줄줄이 날아가서

카파가 안으로 날아 들어 갈거야

우리도 그럴거구

우주복도 않입고?

최대한 밀착해

20 미터 거리를 와야되는데

거기다 밖은 영하 273도라구

무지 춥겠는데

하지만 해내겠어.

누구 더 좋은 생각 있는 사람?

없다구? 좋았어

메이스

한가지 문제가 있어

컴퓨터가 고장나서

우리 중 한명이 수동으로 문을 작동 시켜야되 .

...안쪽에서.

빌어먹을 !

그 말이 맞아

무슨일이 있던지
한 명은 뒤에 남는다 이거지

이제야 알겠군. 이제 이해했어.

나보고 하라는거구만. 그 생각들 하는거지?

아니, 하비. 그건 내가 해.

괜찮겠어?

그래, 카파...

우린 단지 별가루일 뿐이라구

메이스. 위치 잡았어. 준비 완료.

서를, 준비 됐나?

좋아, 우린 이번 밖에 기회가 없다구

케시, 준비됐어?

준비 됐어, 하비...

...눈 꼭 감고 숨은 천천히 내쉬어

알았어

자, 시작해!

출구 외부 문을 닫아주세요.

하비를 놓쳤어. 하비를 놓쳤다구! 하비가 사라졌어.

출구 구역에서 문제가 탐지됐습니다.

출구 문을 닫아 주세요.

숨 쉬어, 메이스, 숨 쉬라구!

내 손가락. 내손가락. 숨쉬어.

카파?

괜찮아, 메이스. 괜찮다구, 메이스. 숨 쉰다, 쉬어.

카파, 괜찮아? 응..

그래.

자, 어디보자,

서를?

우리 이제 떠날거에요.

임무를 완수해야죠

우리 모두 당신 생각 하고있어요.. 서를

서를?

지금 떠나요.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해요.

이카루스의 보안 파일을 검토하고 확인 했다구.
두번, 세번 재차 확인을 했고

결과는 항상 같았지

만일 이카루스가 파일을 지우고있는게 아니라면

이카루스가 한게 아니야.

...오작동도 없었고

그러면 출구는 수동으로 날려진거네

케시와 나는 계속 조종실에 있었다구.

난 카파, 서를과 같이 있었구

우리 모두가 하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럼 한가지 가능성이 남았군

트레이야

트레이는 너무 약에 취해서 걷기, 밥먹기도 힘들 정도라구

하루에 23시간을 자고 잘못된 모든일을 자기 탓만 하고있는데

왜 그러겠어? 이유야 모르지만

남아 있었던건 바로 트레이였고. 우린 그 점이 걸린단 말이야.

투약량을 늘리기라도 하자는건야? 이건 말이지

..이건 출구를 망가트린 문제에 관한 것만은 아니야

다른 문제도 있다구

서를과 하비가 죽었을때,
산소를 소비하는 사람이 둘 줄은거지

만일 트레이가 죽으면 ...

우린 폭탄 투하 지점까지 갈 산소가 생긴다구

최소한 이카루스 1호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텐데

여기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구만.
닥쳐, 카파!

뭘 우리한테 상기 시키려구 하는건데? 잃어버린 인간성 ?

내가 하지.

난 책임을 전가하진 않거든.

어떻게 하려구?

그건 나와 트레이 사이의 문제지

이번엔 투표로 하자구.
만장일치로 하기로하지.

자...그럼.. 내가 어느 쪽인진 알거구.

난 찬성

뭘 묻고 있는거야?

인류의 미래와 한명의 목숨중에 선택하라구?

죽여.

케시?

케시. 주장하는 바가 뭔지 알아.

논리도 알겠고

넌 지금 내 찬성이 필요하다는 거잖아.
하지만 절대로 그건 얻지 못할거야.

이제 어쩐다?

오, 세상에...

미안해, 케시.

It becomes easy for him...

...of some form.

be kind.

모두 이리와봐

손목을 그었어. 책임을 진거지

이 모등 죽음들...

함장...

...서를, 하비 그리고 트레이.

네가 임무를 전환하지만 않았어도 이들 중
그 누구도 죽는 일은 없었을거야.

내가 무슨 말을 해줄까?
말을 하라는게 아니라구 !

니가 알았으면 해. 이게 ...다 너때문 이란걸

젠장!

산소가 부족해. 활동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겠어.

이카루스. 네, 카파.

모든 승무원의 산소 소비에 대한 ,

생체 임상 의학 기록을 확인해..

확인 중입니다.

고마워.

카파.

왜? 당신은 죽어가고 있어요..

모든 승무원이 죽어가고있어요..
우린 우리가 죽어가는걸 알고있어.

폭탄을 투하할 만큼 살아있는 동안은

우린 괜찮을거야. 카파

경고 : 당신은 폭탄 투하까지 살지 못합니다.

자세하게 말해봐

12시간 후 승무원들은 복잡한 일을 수행하지 못하게
돨겁니다.

14시간 후 기본적인 일도 수행할 수 없게 될겁니다.

사망까지 16시간 남았습니다.

폭탄 투하 시점까지는 19시간 남았습니다.

그럴리가 없어. 코라존이 네명을 유지시킬

산소가 있다고했어... 그렇습니다.

네명의 승무원은 현재의 산소 비축분으로
생존 가능합니다... 트레이는 죽었다구..

네명 밖에 않남았단 말이야. 그렇지 않습니다.

맞다니까, 이카루스. 네사람이야
: 메이스, 케시, 코라존, 그리고 나

승무원은 다섯명 입니다.

이카루스
네?

다섯 번째 승무원은 누구지?

모릅니다.

어디에 있지?

관찰실에 있습니다.

당신 천사요?

때가 된건 가요?

난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요.

당신 누구요?

내가 누구냐고?

최후에, 오직 한 사람만 남는 순간이 오면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면

그 최후의 한명은 사라지지

우리가 여기 왔었다는 흔적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야

별 가루만 남겠지...

오직 홀로 신과 함께할

최후의 인간...

내가 바로 그 사람인가?

오 세상에...

이런 세상에...

핀베커!!!

난 네 신이 아니야 !!! 아니라구 !!!
(오 마이갓 을 신으로 부른다고 착각--미친게 확실)

이카루스, 아무나 좀 호출해줘.

아무나 !

오, 세상에

이카루스

경고 : 당신은 메인컴퓨를 냉각 시스템부로부터

...떼어낼 권한이 없습니다.

다시 원위치 시켜주세요.

생체 임상 자료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 한계 온도 초과 *
신원을 확인해 주세요.

이건 설마?...

세상에....

새싹이 돋았어

이카루스, 메이스 연결해줘.
보여줄 아주 멋진게 있다구

아니면 케시나 카파 든지.

이카루스?

저항하지마

메이스! 메이스 !

카파?

누가 이카루스를 입닥치게 만든거지?

거기 누구 있어?

카파!

이카루스, 우리가 왜 궤도 내에 있는거지?

응답해!

이게 뭐야! 이런 세상에!!!

카파! 카파!

우주복 안에, 통신기를 써봐

...헬멧 안에 있는거

메이스?

도대체 무슨일이야? 메이스?

컴퓨터가 날라갔어. 이카루스와 대화가 않된다구.

핀베커가 여기 타고 있어.

그놈이 우리 임무를 끝장내려 하고있어.

그놈은 미쳤어.

메이스, 내 말 들어봐. 나 지금 출구에 갇혀있다구

이런 세상에. 메인 컴퓨터가 냉각조 밖에 나와 있잖아!

케이블 연결을 할수 없어 ! 메인 컴퓨터를
다시 집어 넣을 수가 없다구 !

메이스, 뭐라구! 다시 말해봐,

이카루스, 대답해!!

메이스?
그래, 나야.

제기랄!

메이스?

우린 궤도 안에 있고. 컴퓨터는 다운됐어

가동 시킬 시간이 없다구.

수동으로 궤도에서 벗어나야돼..

유일한 방법은.. 메이스!... 폭탄을 분리하는거야.

알았지, 카파?

강제로 태양으로 발사해!

폭탄을 분리하려면

일단 폭탄으로 간 다음

통신실에서 수동으로 폭파해서 분리 시킬 수 있어

어떻게 !!! 출구에 갇혀 있다니까!!

몰라 . 네가 알아서 해
난 이쪽일을 처리할께

알았어

어서 움직여!

알았다, 메이스.

좋아 알았어.

카파!

오, 세상에

서둘러, 카파!!

어서 !

메이스?

내가 꿔온 단 하나의 꿈은 ..

태양의 표면에 대한 거였지?

잠들때 마다 언제나 똑같았지

케시?

케시!.

우리 태양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케시, 시간이 별로없어. 그놈 어디있어?
여기 있어?

여기 있어

7년동안 나는 신과 대화를 했다.

신께서 나에게 우리 모두를 천국으로 데려 가라고
말씀하셨다.

마무리 해

Oh, sister...

kiss the children...

얘들아 , 시간 됐다

어느날 너무도 화창한 아침에 눈뜨신다면

우리가 성공한 거죠.

그럼

이만, 작별 인사 드릴께요

번역 : SATAN666 (jager0217@paran.com)
ReSync 및 일부 수정: 고운모래